대전정치 크기 중대 규모?

열린우리당 대전광역시당은 “박성효 대전시장의 관권선거 진행에 대한 사과와 4.25재.보궐 선거 개입 중지 약속을 요구한다” 는 성명서를 10일 발표 했다.

“서구을 보궐 선거와 관련 9일 후보를 내지 않기로 했다”고 밝힌 열린우리당의 대전시당은 9일 발표한 이영규 대전시정무부시장의 사퇴기자회견에 대해 비난하고 나섰다.

열린우리당 대전시당은 이영규 대전시 정무부시장이 “지역 구의원 선거와 서구 을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전력지원하기 위해 한나라당으로 복귀한다는 사퇴의 변을 밝혔다. 며 관건선거를 하고 있다”고 맹비난 했다.

또한 열린우리당 대전시당은 “이것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위주로 기초 및 광역단체장이 당선되었을 때, 대전 시민들이 우려했던 사태가 현실로 드러나고 있음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행태이다.”라고 밝히고 5,31 지방선거 결과 “한나라당 일색으로 장악한 관공서를 이용해 재보궐 선거에 개입하여 관권선거를 진행하겠다는 선언인 것이다.” 고 성명서에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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