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동규 유성구청장 공부잘하고 건강한 학교에 지원 한다
"초등학교 꿈돌이 동네공부방 지역 도서관 역할 기대

꿈돌이 동네공부방이 대전시 교육청산하 초등학교에 속속 개관이 되고 있어 학생 및 지역주민들의 공부방과 정보화의 장이 되고 있다.
진잠초등학교 꿈돌이 동네 공부방 개관식

6일 유성구 진잠초등학교에서는 대전시에서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학교시설개방의 일환으로 진행되어 대전관내 8개 초등학교에서 시범 실시되고 있는 동네공부방 개관식이 열렸다.
진잠초등학교 꿈돌이 동네 공부방 개관식에 참석한 지역 관계자들

이날 개관식에는 김인선 교장과 백진흠 학교운영위원장, 양병옥 서부교육청장을 비롯한 인근 학교교장 선생님들과 진동규 유성구청장 임재인 유성구의장 지역구의원인 권영진 의원 등과 학부모 학생들이 참석했다.

진잠초등학교 김인선교장 독서에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김인선 교장은 인사말에서 “역사와 전통이 살아숨쉬는 100년의 전통이 살아 숨쉬는 초등학교입니다” 라고 학교를 소개하고 “진잠초등학교 1600여 어린이들은 백년역사의 전통을 살린 아름다운 환경에서진잠의 전통을 살리며 꿈과 희망을 가꾸고 있다 ” 며 대전시와 유성구청에 감사의 표시를 했다.

김 교장은 또한 “학교 앞에서 차를 대기시켜놓고 어린이를 기다리는 어머니보다는 아이가 걸어오는 시간에 책을 읽는 어머니가 더 아름답다”고 밝히고 동네 공부방이 만들어 졌으니 부모님들도 이용하여 어린이들이 본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부탁하기도 했으며 “어린이들에게 풍요로운 품성과 깊고 넓은 지혜와 인간을 사랑하기 위한 정신을 길러주기 위해서는 책을 읽는 어버이가 되어야

진동규 유성구청장
자리에 참석한 진동규 유성구청장은 진잠초등학교로부터 감사패를 받았으며 축사에서 “공부하려는 의욕이 있는 학교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 선생님 학생 학부모 삼위일체가 되어 더욱 열심히 공부하는 학교를 만들어가라고독려하기도 했다.

백진흠 진잠초등학교 운영위원장은 “동네공부방이 만들어 졌으나 김인선 교장선생님이 밝혔듯이 밤10시까지 관리를 해야 하는데 자원봉사자로만으로는 부족하다”며 자원봉사자 만으로의 한계성 문제를 제시하고 전문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인력을 운영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서 검토 했으면 좋겠다 고 밝혀 동네 열린공부방이 개관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후 운영관리도 중요 할 것으로 보인다.
김인선교장이 공부방 이곳저곳을 소개 하고 있다. 진동규 유성구청장 권영진 유성구의원 백진흠 학교 운영위원장

진잠초등학교 동네열린 공부방은 지혜의방, 도서열람실, 행복의방, 사이버독서방, 사이버공부방등 5개실을 갖추고 운영되며 오전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하고 주말에는 저녁6시까지 운영 된다.
컴퓨터 40여대가 준비되어 있는 사이버 공부방

도서열람실은 1만1천여 권의 도서가 준비되어 있어 학생들과 주민들의 독서이 장이 될 것으로 보이며 복사기, 컴퓨터 등이 준비되어 있어 일반주민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없이 꾸며져 있고 사이버독서방 또한 40여대의 컴퓨터가 마련되어 있어 지역 정보의장으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영상실은 아담하게 꾸며져 있고 홈 씨어터 완비로 독서와 공부에 지친 이용자들이 잠시 영상물이나 음악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