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황인호 동구청장이 지난 19일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인성교육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황 청장이 ▲공공형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동구 유치 ▲ 차별 없는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 ▲시대변화에 맞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독서문화를 이끄는 지식정보의 허브도서관 조성 ▲평생학습 네트워크 구축 및 파트너십 강화 등을 통해 대전 동구 인성교육분야의 십년지계 구축에 큰 기여를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만학도들의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을 옛 산업정보고등학교(동구 자양동 위치)에 유치한 점이 선정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됐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대한민국 인성교육대상은 한국교육신문연합회가 주최해, 일선 현장에서 인성교육과 교육발전에 공헌한 인물과 단체를 널리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이번 인성교육 대상 선정은 현재 성과물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더 열심히 일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며 “앞으로도 동구의 교육부문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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