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 예술 분야 국내·외 모두 10명…개인 작업실, 프로젝트 지원 등 제공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문화 재단이 내년 대전 테미 예술 창작 센터 7기 입주 예술가를 공개 모집한다.

국내 7명, 국외 3명 등 모두 10명을 모집할 계획으로 국내 7명 가운데 전국 대상 4명, 지역 대상 3명을 각각 선발할 예정이다. 시각 예술 분야 예술가의 개인 또는 팀으로도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대전 테미 예술 창작 센터 홈페이지(www.temi.or.kr)에서 다음 달 5일부터 11일까지 온라인 접수를 해야 한다.

1차 서류 심의와 2차 인터뷰 심의로 다음 달 말 최종 입주 예술가를 선정, 발표한다.

선발된 입주 예술가는 내년 2월에 입주해 12월까지 모두 11개월 동안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다.

또 개인 작업실과 함께 프로젝트 지원, 창작 활동 재료비 지원, 멘토링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각 예술 창작 활동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 테미 예술 창작 센터 홈페이지(www.temi.or.kr) 또는 재단 홈페이지(www.dcaf.or.kr)에서 확인하거나, 테미 창작 센터(042-253-9810~3)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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