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2일 DCC서…기술 전시회·수출 상담회 등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와 세계 과학 도시 연합(WTA)이 공동 주최하는 제16회 WTA 대전 하이테크 페어가 이달 21일과 22일 대전 컨벤션 센터(DCC)에서 4차 산업 혁명과 도시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다.

이번 WTA 대전 하이테크 페어는 기술 전시회, 수출 상담회, 해외 진출 자문 상담회, 투자 상담회 등으로 진행한다.

특히 이달 22일에는 대한민국 첫 메이저리거이자 최근 스타트업 벤처 투자 파트너로 활약 중인 전 야구선수 박찬호가 '아웃을 두려워하지 않는 스타트 업의 도전'을 주제로 지역 스타트 업 기업의 도전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아 특별 강연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대전권 대학 연합 산·학 협력 협의체가 공동 주관하고 대전권 9개 대학의 가족 회사가 모두 40개 회사 68개 부스 규모로 전시회에 참가하며, 4차 산업 혁명과 일반 응용 분야의 자유로운 아이디어를 100개 팀의 대학생이 발표하는 아이디어 공모전도 함께 열린다.

하이테크 페어는 이달 21일 낮 12시부터 22일까지 대전 컨벤션 센터에서 현장 등록하면 무료 참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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