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런던서 판소리 유파 대제전…춘향가 중 사랑가 열창 예정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 무형 문화재 제22호인 판소리 춘향가 보유자 고향임이 이달 6일 영국 런던 킹스 플레이스(kings place)에서 열리는 제49회 판소리 유파 대제전 무대에 선다.

이번 판소리 유파 대제전은 케이 뮤직 페스티벌(K_MUSIC FESTIVAL)을 주제로 판소리 다섯 마당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공연이다.

한국 판소리 보존회 남정태 이사장의 적벽가로 시작하는 이 공연에서 고향임 보유자는 춘향가 가운데 사랑가를 노래할 예정이다.

또 문효심은 심청가, 이난초는 흥보가, 전정민은 수궁가 등 무대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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