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한 달 동안 진행…시각 장애인 이해하기·체험 기회 등 제공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한밭 도서관이 시각 장애인을 위한 흰지팡이 날을 맞아 지역 초등학교와 연계, 다음 달 한 달 동안매주 화~금요일 시각 장애인실과 체험 학습실에서 시각 장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시각 장애인을 만났을 때 지켜야 할 예절과 도와주는 방법 등 시각 장애인 이해하기 강의와 시각 장애 체험으로 점자 라벨러를 활용한 점자 이름 스티커 만들기, 안대를 쓰고 화면해설이 있는 DVD 듣기를 진행한다.

또 시각 장애인이 이용하는 점자, 녹음, 촉각 도서 등 다양한 자료를 접해보고, 독서 정보 기기를 통해 시작 장애인이 살아가는 모습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밭 도서관 자료운영과(042-270-7492)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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