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7일 청사 701호 회의실에서 대전교육정책네트워크 추진단과 교육부 및 한국교육개발원 관계자 60명을 대상으로 ‘2019년 제3차 대전교육정책네트워크 브라운백 미팅’을 개최했다.

교육청은 이 자리에서 AI 서술형 자동평가 WA3I 프로젝트, 교실 내 서술형 평가 활용을 위한 AI 기반 시스템, AI 기반 자동채점 연구 동향, AI 기반 미래의 교실에 관한 것으로 맞춤형교육, 주도적인 학습 및 피드백이 이루어질 수 있는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이 연구는 디지털 교과서, 온라인 대형 강의(MOOC) 환경에 대비할 수 있으며 학생 관리 효용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의 후에는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및 토론이 활발하게 이뤄졌다.

이송옥 교육정책과장은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정책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점심시간을 활용한 브라운백 미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올 하반기에도 브라운백 미팅 회의 개최를 자주 열어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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