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8일 개최…불·샤머니즘 모티브 작품 선보여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테미 예술 창작 센터가 6기 입주 예술가 듀킴 개인전 화형(Fire and Faggot)을 이달 17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한다.

듀킴은 대중 문화, 퀴어, 페미니즘 등을 주제로 조각, 설치, 영상, 퍼포먼스 작업을 하는 현대 미술가다. 이번 전시 화형은 불과 샤머니즘을 모티브로 설치·영상 작품을 선보인다.

올 1월 대전 테미 예술 창작 센터에 입주해 작업을 해 온 듀킴은 충청·대전 지역의 전통 굿인 앉은굿과 무구(巫具) 설경에 주목했고, 이를 모티브로 한 작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창작 센터 홈페이지(www.temi.or.kr)에서 확인하거나, 테미 창작팀(042-253-9810~2)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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