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6일 대전지역 직업계고 40명의 학생이 호주 브리즈번시로 글로벌 현장학습을 위해 출국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은 7개 분야(조리, 건축(타일), 용접, 자동차정비, 뷰티(헤어), 전자, 전공서비스)에서 선발된 직업계고 학생 40명이 16일부터 12월 8일까지 3개월간 참여하게 된다.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은 2012년부터 대전광역시교육청이 호주 브리즈번시 및 시에 위치한 교육기관, 현장 실습업체와의 MOU를 체결하여 운영하고 있다.

정흥채 과장은 “이번 실시되는 호주에서의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은 학생들의 글로벌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직업계고 취업률 향상 및 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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