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1일 교육장 및 간부공무원들이 동부지역 학교 8교(초 6교, 중 2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위생・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유덕희 교육장은 대전동문초등학교 급식현장을 예고 없이 방문하여 식재료 관리, 조리실 청결 상태, 식재료 검수 등 급식 전반에 대한 사항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가을 신학기를 맞아 간부 공무원들이 검수시간에 학교현장을 불시에 방문하여, 식재료 검수, 급식시설 설비의 안전, 급식업무 담당자의 개인위생 상태 등 학교급식 위생 및 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유덕희 교육장은 “이번 간부공무원 특별점검을 통해 식중독 등 급식 위생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정기 위생점검과 특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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