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공업고등학교는 26일 서울 COEX에서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19 제20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 기술인재부문 포상 단체부분에서 영예의 중소벤처기업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은 중소기업 기술혁신 의욕 고취 및 성과 확산을 위해 개최한 행사로 중소기업·연구기관·기술인력 등 기술혁신에 기여한 유공을 격려하고, 기술혁신 의지를 다지는 장(場)을 마련한다.

대전공고는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에서 2018년도 국무총리표창 수상에 뒤이어 2019년도 중소벤처기업부장관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현재 대전공업고는 중기부 특성화 사업에 11년 연속 선정되어 우수한 기술·기능 인력을 배출해내고 있으며, 2014년, 2016년, 2017년에 이어 2018년도 사업 성과 또한 대전충남 지역 1위, 전국 단위 상위 10%의 우수학교로 선정되어 안정적인 사업 운영이 진행되고 있다.

이종업 교장은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올바르고 창의적인 기술인재 육성을 목표로 삼아 다양한 기회를 적극 활용하여 이와 같은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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