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투명하고 깨끗한 예산집행을 통해 청렴한 대전교육을 실현하고자 8명의 업무담당자로 구성된 예산집행 분야 청렴 T/F팀을 운영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청렴 T/F팀은 예산낭비신고센터 상시 모니터링 및 홍보, 정기 예산교육 및 현장의견 수렴 등 예산관련 각종 청렴도 향상 방안 모색 및 실천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시교육청 홈페이지(http://www.dje.go.kr/)내 대전교육재정 알리미에 개설되어 있는 예산낭비신고센터는 학부모 등 시민들이 직접 예산 불법 지출ㆍ낭비 사례를 신고하고, 예산절감 방안을 제안할 수 있는 창구이다.

정회근 기획예산과장은 “예산집행분야 청렴 T/F팀 활동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보다 청렴한 대전교육을 실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