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 활동·봉사 활동 높은 점수…대전시 내년 5명 안팎 선발 예정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27일 시청 응접실에서 첫 대전시 명장으로 선정된 카신모터스 김용이 대표에게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시에 따르면 김용이 자동차 정비 명장은 해당 분야에서 약 30년의 기술 경력을 갖춘 숙련 기술인으로 지난 해 고용노동부 우수 숙련 기술자에 선정됐다.

또 다수의 특허와 디자인 등록, 후진 양성 등 대외 활동 실적과 지역 사회 봉사 활동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첫 명장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대전시 명장으로 선정되면 매년 300만원씩 모두 5년 동안 1500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한다.

시는 내년에도 모두 5명 안팎의 명장을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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