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6일 서류 접수…상품화 기회도 제공 계획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산림청이 국산 목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생활 속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한 아이 러브 우드(I LOVE WOOD) 캠페인의 하나으로 제2회 한목(韓木)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 주제는 국산 목재를 활용한 생활 소품 디자인으로 한목과 목재 제품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예심 접수는 다음 달 2일부터 6일까지며, 예심 결과는 다음 달 말, 최종 결과는 올 10월 말 목재 문화 진흥회 홈페이지(www.kwac.or.kr)에 공지할 예정이다.

산림청은 예심에서 본심 대상자 15명을 선정하고, 본심 대상자에게 시작품 제작비 일부를 지원한다.

심사 결과 최우수 수상자에게 산림청장상과 상금 300만원, 우수 수상자에게 산림청장상과 상금 200만원, 특선 수상자에게 목재 문화 진흥회상과 상금 100만원을 수여하기로 했다.

또 최우수와 우수 수상작은 각각 500만원, 300만원의 시제품 제작 비용과 홍보 책자를 공공기관에 배포해 상품화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목재 문화 진흥회 홈페이지(www.kwac.or.kr), 목재 정보 콜 센터(143341) 또는 I LOVE WOOD 캠페인 홈페이지(www.ilovewood.or.kr)와 페이스북(@ilovewoodforest) 등 공식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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