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대덕구는 구민이 알기 쉽고, 이해하기 쉽게 대한민국 대표 복지서비스 및 대덕구 복지서비스를 수록한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나에게 e로움을 주는 대덕구 복지서비스’ 라는 제목의 이 책자는 대한민국 대표 복지서비스 50건과 함께 대덕구 및 대전시로부터 제공 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 17건, 대덕구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서비스 8건 등 총 75건의 복지서비스가 수록돼 있다.

총1,200부가 12개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복지통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대덕플러스알리미의 집 등을 통해 일반 주민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복지수요자가 평소 궁금해 하는 내용을 위주로 수록했다. 이 책자를 통해 폭넓은 복지서비스를 빠짐없이 누리며 내 삶이 바뀌는 대덕을 체감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 곁으로 한걸음 더 들어가 지역문제를 적극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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