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소방서(서장 임재관)는 16일 대덕구 와동 소재 예솜동산에서 장애인 및 관계자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화재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생활 속의 각종 사고, 손상 및 응급질환의 위험성에서 스스로 또는 주변인에게 응급처치를 시행하여 생명을 보호하고, 화재 시 적절한 대응을 통한 피해 경감을 목표로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응급상황 시 대처요령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생활응급처치 및 화재예방 교육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가족이나 이웃이 심장마비로 쓰러졌을 때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것이 심폐소생술” 이라며, “신속하고 정확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생명을 구할 수 있으므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시티저널 도미자 시민기자 ]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