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경부 고속도 상행선…옥상·통로 등에 작품 31점 전시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한국 도로공사가 이달 14일 경부 고속도로 서울 방향 천안 삼거리 휴게소에서 독립 미술관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독립 미술관은 '그날의 함성-100년의 기억'을 주제로 김경민 조각 작가와 김성복·김정희·권치규 교수, 성신여자대학교 학생의 참여로 조성했다.

천안 삼거리 휴게소 옥상과 통로 등에 모두 31점의 조각 작품을 전시해 이용객이 휴식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작품 감상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도공에 따르면 독립 미술관은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 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예술 작품으로 선조의 희생을 기리고, 우리 역사와 미래를 생각해 보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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