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2일부터 14일까지 대전교육연수원에서 고등학교 교원 45명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기반 조성을 위한 커리큘럼 디자이너 양성 연수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연수프로그램은 고교학점제 정책담당자, 교육과정 전문가, 대입전문가, 현장전문가 등을 강사로 구성해 사례중심의 교육과정 디자인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송옥 교육정책과장은 “학생 진로 설계를 도와줄 수 있는 교육과정 디자인 전문가 양성이 시급하여 우리교육청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추진하게 되었고, 현장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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