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대전교육청 소속 교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대전교육가족으로서의 자긍심 함양과 가족 공감대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2019년도 교육가족 休캠프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부터 1박 2일로 운영되는 교육가족 休캠프는 노보트, 카약, 바디보드 등 대전학생해양수련원만의 특색을 살린 해양 레포츠 활동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교육가족 休캠프는 40가족 140명을 기준으로 모집을 계획했으나, 모집 결과 52가족 200여명이 신청하여 경쟁률이 1.3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캠프 참가 대상자 선정위원회의 심의에 따라 올해는 40가족 173명이 캠프에 참가했다.

표남근 원장은 “해양레포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제공을 통해 대전교육가족의 건전한 휴가문화 형성의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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