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학생 해외봉사활동 원정대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3박 5일간 필리핀 바탕가스 지역에서 진행된 봉사활동을 마치고 귀국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해외 봉사활동은 학업중단 위기를 극복한 학생들에게 좀 더 넓은 세상의 경험을 통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학업중단 예방 활동에 공헌한 학생들에게는 나눔과 섬김의 정신을 심화시키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여인선 학생생활교육과장은 “학생들이 보고, 느꼈던 것들이 영원히 기억될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아 학생들의 인생을 환하게 비춰줄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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