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019년 각 학교에서 운영되고 있는 16건의 사도장학금 미담사례를 발굴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사도장학금은 각 학교에서 희망교사를 중심으로 월정액 기부, 모금 행사 등을 통해 장학금을 모금하고,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이나 품행이 바른 모범학생에게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송옥 교육정책과장은 “사도장학금을 통해 스승존경 제자사랑 학교문화가 확산되고, 사제 간의 신뢰와 정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유능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