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소방서(서장 임재관)는 7일 송촌초교, 대양초교 학생 등 20여명이 송촌119안전센터를 방문하여 소방관 위로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송촌선비마을 맘(MOM) 마을공동체가 주관하는 “효(孝) 런닝맨 친구들과 함께하는 미션 수행” 행사로 3~5학년으로 구성된 초등학생 20여명이 송촌119안전센터를 방문하여 직원들을 위로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 초등학생들이 준비한 노래와 춤 등 위로의 시간 제공 ▲ 방문한 학생들에게 소방차량 소개 ▲ 소방관과의 대화의 시간 등으로 진행되었다.

CMB(채널12)에서 8월 7일 18시 및 21시, 그리고 익일 8시에 이날 행사 내용을 방송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요즘 폭염에서 각종 현장 활동에 임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초등학생들의 방문이 큰 기쁨이 됐다” 면서 “시민의 안전지킴이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시티저널 도미자 시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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