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덕소방서(서장 임재관)는 6일 대전보건대학교, 우송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 6명이 소방관서 구급현장 실습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현장실습은 다양한 구급 현장활동 체험 기회 제공을 통해 구급대원과 소통하고 응급구조사 양성을 위한 교육 중 내실 있는 현장실습을 실시하기 위해 추진됐다. 실습생들은 4개 구급대로 분산 배치돼 실습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구급대 현장응급처치 표준지침 연찬 ▲구급장비 소개ㆍ숙달훈련 ▲위험예지훈련ㆍ케이스 스터디 ▲민원인 응대요령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실습을 통해 학생들이 구급대원의 직무를 이해하고, 구급차 동승실습 등 전문화된 교육으로 응급처치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시티저널 도미자 시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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