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일까지 주거, 돌봄, 의료 3개 분야 7개 사업 대상 신청접수

[ 시티저널 김일식 기자 ] 천안시가 본격적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추진을 위한 보조사업자를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주거, 돌봄, 의료 3개 분야의 7개 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 보조금 사업비는 12억8600만원이다.

세부 사업은 주거분야의 맞춤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비롯해 돌봄분야의 독거노인안심생활지원사업, 천안형 돌봄패키지사업(가사지원사업·기타 재가급여사업), 천안형 돌봄패키지사업(영양지원) 등이 있다.

의료분야에서는 방문약료서비스, 선도사업형 방문재활서비스, 선도사업형 가정간호서비스 등 3개 사업을 대상으로 보조사업자를 선정한다.

시는 정책 대상자 400명을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겠다는 목표로 선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모 결과에 따라 사업계획의 타당성 및 적합성, 사업수행 능력도, 예산 편성의 적절성 등에 대한 평가와 심의를 거쳐 보조사업자를 확정하고, 9월부터 대상자에게 서비스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사업 신청대상과 선정기준 및 절차, 제출서류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청 홈페이지-소식알리미-공고알림-행정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9일까지 천안시청 복지정책과에 방문 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문의는 지역사회통합돌봄TF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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