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특·광역시 중…인명 피해·화재 발생 모두 감소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 소방 본부가 소방청이 실시한 올 봄철 기간 소방 안전 대책 추진실 적 평가에서 전국 특·광역시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소방청 평가 결과에 따르면 봄철 기간 동안 전국적으로 1만 1868건의 화재가 발생해 지난 해 대비 12% 1241건이 증가했다.

그러나 대전 소방 본부는 선제적인 화재 안전 대책 추진으로 단 1건의 대형화 재도 발생하지 않았고, 지난 해 같은 기간 대비 화재 발생 건 수도 285건에서 216건으로 24.2% 69건 감소했다.

또 화재건 수 감소와 함께 인명 피해는 21명으로 지난 해 대비 38.2% 13명이 줄었고, 재산 피해 역시 지난 해 대비 48.7% 5억 7800만원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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