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중구는 2019년 중․장년 맞춤형 취업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취업 취약계층인 중․장년층의 직업능력을 향상시켜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전문기관 위탁으로 추진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산모돌보미․청소전문가․일반경비원의 3개 교육과정에 만 40세 ~ 65세 이하(산모돌보미 과정은 만 40 ~ 60세 여성) 중구민을 대상으로 총 116명을 7월 29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경제기업과 일자리지원센터(042-606-6578)로 본인이 직접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구는 교육이수자를 대상으로 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한 구직활동도 적극적으로 도울 방침이다.

박용갑 청장은 “취업교육이 부족하고 진로의 폭이 좁은 중․장년층이 취업역량 강화와 자신감 회복으로 취업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이번 교육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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