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오는 29·30일 양일간 대전 유성에서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19년 디자인씽킹 해커톤(Design thinking hackathon)’대회를 개최한다.

페이스북 사내행사로 유명해진 해커톤은 ‘해커’와 ‘마라톤’의 합성어로 24-48시간 동안 마라톤을 하듯 쉬지 않고 아이디어를 도출하여 문제해결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2019년 디자인씽킹 해커톤’대회는 신청자 접수 결과 서울을 비롯한 11개 시도의 54개 고등학교에서 총 89팀(356명)이 지원하여 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다양한 전공을 지닌 전문가들이 공정한 지원서 심사를 통하여 15팀(60명)의 대회 참가자를 선정했다.

배상현 원장은 “이번 대회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구현에 관심과 열정 있는 학생들이 기량을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미래 교육을 위한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의 노력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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