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 기간에 공사 중인 학교에 대해 장마철을 맞아 공사현장 전기시설 안전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동부교육청은 이번 여름방학 기간 대전동산초 외 40교에서 각종 수선 및 증·개축 공사가 진행 중이다.

전기안전점검은 학교에 배치된 전기안전관리자로 하여금 1차 점검을 실시하고 공사 감독 시 전기직 공무원이 2차 확인점검을 실시하며, 공정협의 시 현장 작업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김민철 동부시설과장은 “이번 전기안전 일제점검을 통해 학교 공사현장의 재해를 사전 예방하며 안전하고 효율적인 공사현장 분위기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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