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반기 감사운영 방향 발표

[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의 2019년 하반기 감사의 방향이 예방형 감찰활동에 방점을 찍고 추진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19년 하반기 감사 운영 방향을 수정·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세부내용을 보면 ▲공정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감사문화 정착 ▲대안을 제시하는 문제 해결형 특정감사 실시 ▲예방형 감찰 활동 실시 ▲무결점국정감사 수감준비 등이다.

이와 함께 시교육청은 적극행정면책제도 활성화로 적극적이고 소신껏 일할 수 있는 공직분위기를 조성하고 부패행위자에 대한 엄격한 처벌을 통해 대전 교육의 신뢰를 확보할 예정이다.

류춘열 감사관은 “최근 국민들의 눈 높이가 점점 높아지고 있어 하반기 감사 운영 방향을 제시하여 학교와 교직원에게 도움이 되는 좋은 감사를 수행하여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성과를 창출하도록 더욱 더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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