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9일 JUMEE KIM GALLERY…시각적 요소·환영 관객과 공감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해외에서 활동하던 국내 아티스트가 지역 예술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대전에서 개인 전시회를 선보인다.

(사)한국 현대 디자인 협회는 미디어 아티스트 김태호 작가가 시각적 공리 : 왜 우리는 환영에 이끌리는가?를 주제로 개인전 Visual Axiom을 이달 16일부터 29일까지 대전 JUMEE KIM GALLERY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김 작가는 미묘한 시각적 요소와 그것이 만들어내는 환영을 관객과 공감한다.

이보다 앞선 올 6월 중국 청도에서 열린 국제 가상 현실(VR) 영상 주간과 샌드 박스 실감 영상 페스티벌에 VR 예술 부문 초대 작가로 참가, 불완전한 시각적 물질성이라는 작품을 선보이며 이목을 끌었다.

김 작가는 2018년 영국 왕립 예술 대학(RCA)에서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석사 과정을 졸업하고, 현재는 유니크 커뮤니케이션 창의국장, 협회 소속 작가로 국·내외에서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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