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학생들의 과학적 성취동기 및 창업 마인드 함양을 위해 학생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체험프로그램은 1차 18·19일 양일간 대덕연구개발특구에서, 2차 24일부터 내달 1일까지 7박 9일간 미국 실리콘밸리 일원에서 각각 진행된다.

이번 학생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은 5년째 시행되는 것으로, 공정하게 선정된 대전지역 중학생 및 고등학생 46명과 인솔교사 4명이 참가한다.

정흥채 과학직업정보과장은 “학생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이공계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글로벌 첨단 산업 현장의 직접적인 체험을 통해 이공계 창업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