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신청 접수…최종 선정 기업에 1억원 이내 지원 예정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이달 30일까지 올 하반기 사회적 경제 기업 사업 개발비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사회적 경제 기업으로 인증 사회적 기업, 예비 사회적 기업, 사회적 협동 조합, 마을 기업, 자활 기업·법인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사회적 기업 통합 관리 시스템(www.seis.or.kr)에서 접수하고, 소재지 자치구에 관련 서류를 별도 제출해야 한다.

신청 기업은 자치구 등에서 현장 실사와 서류 검토를 거친 후 다음 달 말 사업 개발비 전문 심사 위원회 심사로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시는 기원 기업의 사업 계획성, 성장성 등 기업 발전 계획과 의지를 심사해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 기업에게는 1억원 이내의 홍보 디자인 개발, 인증 획득 지원, 정보화 지원, 공동상표·브랜드 개발 등에 사용할 금액을 지원한다.

신청 접수에 앞서 이달 22일 사회적 경제 연구원은 이달 22일 협동의 집에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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