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이용시설 식품취급업소 냉동식품 보관상태 등 집중점검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덕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하절기 식중독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8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식품위생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별지도점검은 고속도로 휴게소 및 식품접객업소 34개소, 편의점 6개소에 대하여 유통기한경과제품 판매 목적 보관·판매, 냉장·냉동시설 정상가동, 무 신고 또는 무 표시 제품을 사용하여 식품을 제조, 영업자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에 대해 이뤄진다.

특히 여름철 상온보관 식품을 얼려 팔거나, 냉동제품을 냉장으로 판매 행위에 대하여 집중으로 점검하며, 하절기 식중독예방에 대한 특별교육과 함께 손 씻기 3대 요령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대덕구 관계자는 “단 한건의 식중독 사례 발생이 없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 집중관리업소 및 취약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을 철저히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