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9일 교육감을 비롯하여 관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강당에서 제31회 대전시과학전람회 시상식 및 개관식 행사를 개최했다.

대전과학전람회는 학생들에게 과학적 문제해결력과 창의적인 사고력을 배양시키고, 교사들에게는 새로운 과학적 연구에 대한 전문성을 신장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 주고 있다.

올해 대전과학전람회에는 219편의 작품 계획서가 접수되어, 1차 예선을 통해 122편을 선정하고, 3차 최종 심사를 거쳐 80작품의 입상자를 확정하여 대전시교육감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배상현 원장은 “과학전람회를 통해 생활 주변의 현상을 과학적으로 탐구함으로써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력을 신장시키고, 자연의 법칙과 원리를 체험하는 등 주제 탐구의 훌륭한 기회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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