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대전시청서 협약 체결…데이터 허브 구축 전략 계획 수립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글로벌 ICT 대표 기업인 IBM이 대전시의 스마트 시티 챌린지 사업 추진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달 3일 시청 응접실에서 IBM과 스마트 시티 챌린지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전문 컨설팅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시와 IBM은 협약에 따라 올 11월까지 각종 행정 시스템과 챌린지 실증 서비스 모델을 분석해 데이터 허브 구축을 위한 전략 계획을 수립한다.

또 IBM의 인공 지능 기반인 왓슨 익스플로러와 DB2를 통해 정형·비정형 데이터 분석도 진행하기로 했다..

시의 역량에 IBM이 기술력을 보태기로 한 이번 협약은 시의 스마트 시티 챌린지 2단계 사업 추진은 물론, 대전형 스마트 시티의 물꼬를 트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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