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대전평생학습관 대강당(어울림홀)에서 2019년 제31회 초ㆍ중 학생음악경연대회를 개최한다.

학생음악경연대회는 8일 개회식과 합창을 시작으로 9일 국악(가야금 병창, 병주, 타악, 관현악), 10일-11일 양악(기타, 리코더, 오카리나, 리드, 현악, 관악, 관현악), 12일 사물놀이(앉은반, 선반) 순으로 진행 된다.

동부 총 62팀 2030명의 학생(초등학교 33팀, 중학교 29팀), 서부 총67팀 2169명(초등학교 40팀, 중학교 27팀) 등 초․중 학생 다수가 참여하는 뜻깊은 행사가 될 전망이다.

양수조 서부중등교육과장은 “문화예술체험을 통해 풍부한 감성을 기르는 인성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어, 음악경연대회가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치는 행복교육의 장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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