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즐거운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4일부터 여름방학 특강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가오·성남·가양도서관에서 내달 9일까지 운영되며,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도서관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운영 강좌로는 ▲캘리그라피와 함께 소품 꾸미기 ▲앗! 꼼지락 꼼지락 흙놀이 ▲마술로 떠나는 동화여행 ▲보드게임으로 세계사 맛보기 ▲동화 속 나만의 캐릭터만들기 ▲스크래치로 보물찾기 등이 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다채로운 방학특강 프로그램 운영으로 어린이들이 즐겁고 알찬 방학을 보낼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도서관이 독서와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편안한 공간으로 어린이들에게 다가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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