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서대전역 접근 편의와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이달 9일부터 서대전역 전용 노선 622번을 신설 운행한다고 3일 밝혔다.

622번 노선은 서대전역 열차 시간을 고려해 오전 5시 40분부터 오후 10시 45분까지 운행하며, 4대가 하루 모두 88회 왕복 운행한다.

평균 배차 간격은 25분이지만, 출퇴근 시간대는 20분으로 단축 운행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622번 노선은 호남선 KTX 이용 때 접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대전역, 광역 BRT 노선, 복합 터미널과 도시철도역을 경유하는 등 서대전역을 중심으로 운행하는 전용 노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