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6일까지 공모 신청 접수…입상 아이디어 권장 기술로 활용 예정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산림청이 산림 생태 복원 기술의 발굴 확산을 위해 제14회 전국 산림 생태 복원 기술 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공모 부문은 산림 생태 복원 신기술 적용 사례지와 신기술 연구 사례·아이디어 등 가운데 선택해야 한다. 공모 분야는 설계·시공, 조사·모니터링, 유지·관리, 재료 등이다.

참가 신청은 한국 산지 보전 협회 홈페이지(www.kfca.re.kr)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다음 달 16일까지 전자 우편( zzazan51@kfca.re.kr) 또는 우편으로 접수해야 한다.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단이 창의성, 실현 가능성, 기술성,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대상 1점, 최우수 2점, 우수 2점 등 모두 5점을 선정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500만원, 최우수는 산림청장상과 300만원, 우수는 한국 산지 보전 협회장상과 100만원 등 상장과 상금이 주어진다.

심사 결과는 올 9월 한국 산지 보전 협회 홈페이지에 공개하며, 입상한 아이디어·사례 등은 기술 사례집으로 제작해 산림 생태 복원 사업 때 권장 기술로 활용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 홈페이지(www.forest.go.kr) 또는 한국 산지 보전 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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