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까지 4년 계약 연장…출전 차량 성능 최대 이끌어 내는 타이어 필요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유럽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의 기술력 경쟁이 펼쳐지는 모터 스포츠 대회인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이하 DTM)'에 2023년까지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

한국타이어는 2011년부터 DTM에 최고 성능의 타이어를 공급, 명실상부한 세계 최정상급 모터 스포츠 파트너로서 입지를 공고히 해 왔다.

특히 DTM은 한국타이어만으로 진행하는 대회기 때문에 모든 출전 차량의 성능을 최대로 이끌어내는 최고 품질의 레이싱 타이어를 필요로 한다.

한국타이어는 3년 단위로 체결하던 기존 계약 기간보다 1년이 늘어난 모두 4년의 계약 연장으로 DTM의 확고한 신뢰감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또 궁극의 자동차 성능 시험장인 DTM의 격을 높이는 파트너 브랜드로 전 세계 모터 스포츠 팬에게 수준 높은 성능을 각인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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