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동구는 1일 동구청 중회의실에서 하소친환경산업단지 입주기업대표들과 생생한 소통간담회를 갖고 상생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산업계와 소통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현안을 공동으로 해결해나가고자 마련됐으며, 인적ㆍ물적ㆍ행정적 교류 및 지원을 위해 민ㆍ관이 노력하는 사항을 담아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상생 협약도 체결하게 됐다.

이날 간담회는 ‘발로 뛰는 일자리지원센터 기업지원단’ 홍보를 통해 참석한 15명의 하소단지 기업대표들과 자유로운 대화 형식으로 진행되었고, 동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상생 발전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루어졌다.

구는 오는 8일에는 남대전 종합물류단지에 입주한 기업대표들과도 소통간담회와 협약식이 예정되어 있어, 지역산업의 발전을 위한 협의채널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민선7기 2년차 첫 공식행보로 지역기업대표들과 자리를 마주한 황인호 동구청장은 “지역기업대표들과 소통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기업하기 좋은 동구 만들기에 동참하겠다”며 “지속적인 공유와 협력으로 지역산업 발전을 함께 이끌어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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