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46개 제품 대상…6개 회사 11개 제품 예비 물품 지정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조달청이 우수한 품질 관리 체계 아래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19개 중소 기업의 46개 제품을 품질 보증 조달 물품으로 지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19개 회사 46개 제품이 품질 보증 조달 물품으로 지정되면서 현재 총 지정 물품은 80개 회사 240개다.

특히 ㈜에이텍의 데스크톱 컴퓨터, 일체형 컴퓨터는 종전 A등급에서 S등급으로 품질이 크게 향상돼 5년 동안 납품 검사를 면제한다.

또 ㈜신화알에스의 차선 분리대 등 3개 회사 5개 제품은 조달 품질원이 제공하는 맞춤형 품질 수준 향상 컨설팅으로 종전 예비 물품에서 B등급으로 지정 등급이 상향됐다.

이번 평가에서 기준 점수 600점에 미치지 못했지만 500점 이상 점수를 얻은 대흥우드산업㈜  퍼걸러 등 6개 회사 11개 제품은 품질 보증 조달 예비 물품으로 지정되고 향후 1년 동안 납품 검사를 면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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