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가꾸기 제거 산물 이동 조치 등…재해 발생 우려지 피해 예방 조치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산림청이 장마철 집중 호우로 숲 가꾸기 산물이 떠내려가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숲 가꾸기 사업장을 집중 관리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숲 가꾸기 제거 산물을 계곡부나 하천의 홍수위에서 안전 구역으로 이동 조치하고, 원목 생산재는 조기 매각 또는 산림 외로 반출할 계획이다. 반출 지연 때는 유출 예방 조치에 나선다.

또 기타 도로·임도의 측구와 집수정 주변, 산사태 취약 지역 등 재해 발생 우려지를 수시로 점검하고 피해 예방 조치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