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7-9월 4기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하고, 내달 3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의 잠재력 계발과 창의성을 키워줄 필라테스, 스도쿠, 입체도형, 과학실험, 가야금, 바이올린, 만화, K-POP댄스 등 33강좌로, 교육문화원 프로그램 공모제를 통해 선정된 강사가 진행한다. 강좌별 6회 운영하며 모든 재료비와 수강료는 무료이다.

내달 3일부터 증빙자료를 지참한 저소득층 수급 자격 충족자를 대상으로 전화, 방문을 통해 선착순 우선모집을 시작하며, 내달 8일부터 12일까지는 관심 있는 누구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 종료 후 전산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확정하여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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