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28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과 소강당에서 서부지역 중학교 학부모 500여명을 대상으로 2020학년도 대전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서부지역 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전 등록을 받아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사전 등록자가 480여명으로 관심이 높았고 현장 등록 인원까지 합하면 50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2020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 계획, 사회통합전형, 자기주도 학습전형, 직업교육 및 특성화고 안내와 전기학교인 대전동신과학고, 후기학교인 대전외국어고, 자율형사립고(대전대성고, 대전대신고) 등 학교의 모집요강(안)에 대해 각 학교의 입학담당관들로부터 자세한 안내가 있었다.

자율형공립고와 일반고는 동일한 전형방식으로 고등학교별 희망 배정(60%)과 지리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지리 배정(40%)을 하되, 선 복수 지원 후 추첨 배정을 원칙으로 한다는 것이 교육청의 설명이다.

양수조 서부중등교육과장은 “2020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이 효율적으로 진행되어 중학생 진로진학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진학업무 담당교원 역량강화 및 행정지원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