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서부지역 초·중학교의 학습부진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습컨설팅’을 실시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학습컨설팅은 전문상담사가 직접 신청학교를 찾아가 학습표준화검사와 일대일 심층면담을 실시하고, 이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형 학습상담 및 코칭, 학습바우처 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올해는 현재까지 ▲초등학교 49개교 239명 ▲중학교 28개교 132명의 학생들에게 실시하였고 그 결과에 따라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양수조 서부중등교육과장은 “서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의 학습부진학생들에 대한 ‘찾아가는 서비스’가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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