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8·29일 양일간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중등 국어교사를 대상으로 ‘한 학기 한 권 읽기 수업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국어 교과서에 제시된 글의 일부를 읽어나가는 분절적 독서가 아니라, 한 권의 책을 온전히 읽고 생각을 나누며 표현하는 수업을 시작하려는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고유빈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에 참여한 선생님들이 국어교육의 환경을 이해하고 변화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국어교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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