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7월 31일 접수…9월 3일 대전 예당 무대에 올라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립 청소년 합창단이 올 9월 7일 무대에 오를 시민과 함께 노래하는 7030 희망의 합창에 참여할 시민 합창 단원을 모집한다.

시민 합창 단원은 대전 거주 30년 이상인 대전 시민이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으며,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모집한다.

이후 올 8월에 합창 단원을 선정하고, 같은 달 말부터 연습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민 합창단에 지원하려면 시립 청소년 합창단 홈페이지(dcyc.artdj.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다음 우편이나 전자 우편, 방문, 팩스로 접수해야 한다.

시립 청소년 합창단은 이번 7030 희망의 합창에 참여할 시민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우선 아마추어 합창 단원인 시민이 전문 공연장 무대에 설 기회가 없다는 점에서 올 9월 7일 대전 예술의 전당 앙상블 홀 무대에 오르는 경험은 평생 기억에 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참가 증서와 기념 사진, 단체티를 제작해 연주회 때 착용하고 이를 본인이 소장하도록 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 청소년 합창단 사무국(042-270-8372~4)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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