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9일~8월 2일 방문 접수…선정 단체에 최대 5000만원 지원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문화 재단이 예술 장르의 협업으로 예술 생태계 확장과 지역 대표 문화 콘텐츠 개발을 위한 협업형 예술 창작 생태계 조성 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공모한다.

신청은 올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방문 접수로 진행하며, 이달 25일 대전 예술가의 집 4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지원 신청 대상 사업은 문학을 기본으로 한다.

다른 장르와 협업해 지역 인물·소재를 활용하고, 단순 창작집 발간에 그치는 것이 아닌 공연·전시 등으로 확대 재 생산해 다양한 창작품으로 제작, 전국적으로 확산할 수 있는 사업이다.

선정 단체에는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며, 2020년 7월까지 대전의 대표성과 차별성을 확보한 작품을 완료한 후 전국에 배포·유통해야 한다.

재단은 사업 성과를 높이기 위해 사업 수행 기간 동안 자문 위원회를 구성, 컨설팅 등 간접적인 지원도 함께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www.dcaf.or.kr)를 확인하거나, 예술지원팀(042-480-1032)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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